▲ 백지영. 출처ㅣMBC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후배들을 위해 화끈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백지영이 MBN '미쓰백'을 통해 함께하고 있는 후배인 가수 나다, 가영, 세라, 유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내 분량보다 동생들 분량을 챙겨주길 바란다. 출연료까지 나눠주고 싶다"고 밝혀 후배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어 나다, 가영, 세라, 유진은 백지영의 노래를 차례로 라이브로 공개했다. 가영이 백지영의 히트곡 '잊지 말아요'를 선곡하자 MC 박나래는 "OST 수입만 100억원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 돈 다 어디갔어? 어디다 쓴 거냐"고 말하면서도 "'시크릿 가든' OST인 '그 여자'도 잘 됐지만, 수익은 '잊지 말아요'가 1위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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