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민. 출처| 이수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다이어터'에서 '유지어터'가 된 삶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19일 SNS 라이브를 통해 "5년 동안 40kg를 감량했다. 최고 몸무게는 88kg이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수민은 최근 이용식과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NS 라이브 방송에서 다이어트와 관련된 여러 질문을 받은 이수민은 "고등학교 때 최고 몸무게를 기록했다. 88kg이었다"며 "60kg까지 뺄 때 운동을 진짜 많이 했다. 하루에 6시간씩 운동했다. 밥은 많이 먹었지만, 살찌는 음식은 안 먹었다"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수민은 최근 159cm의 키, 49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신체 사이즈를 솔직히 공개했다. 그는 "살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를 했더니 5년이나 걸렸다. 다이어트라면 지긋지긋하다. 지금은 유지어터다. 다이어트 후엔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웃었다.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이들에게는 "배고프면 살이 안 빠진다. 오히려 지쳐서 금방 그만둔다"며 "운동을 멈추면 살이 쪄서 운동을 멈추지 않는다.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운동하면 된다"고 운동을 가장 좋은 다이어트 비결로 꼽았다. 

최근 이수민은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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