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2'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미스트롯2'가 '1대 1 데스매치’ 결과 반전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39인의 본선 진출자들이 '1대1 데스매치' 2차 대전이 펼쳐진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홍지윤, 마리아, 임서원 등 우승권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두 번째 ‘데스매치’ 역시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본선 1차전 진 황우림과 오디션 최강자 허찬미,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전유진, 예선전 미를 차지한 김의영 등 막강 실력자들이 출격,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들은 "무조건 살아남겠다"는 맹렬한 각오로 피나는 연습을 해왔다. 가창력은 물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퍼포먼스와 댄스 열전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마이클 잭슨 댄스, 거울 퍼포먼스, 아라비안 무희 댄스 등 연말 시상식이 부럽지 않은 화려한 쇼 무대를 꾸미며 글로벌 트로트 여제다운 역량을 뿜어낼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지금껏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참가자들이 갖은 위기를 딛고 인간 승리급 무대를 선보이다고 전해졌다. 하나 뿐인 영광의 진을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은 이들 중 최종 '영예의 왕관'을 차지하게 될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주 본격 시작된 '데스매치'에서 재야의 고수로 꼽히던 '욕망 트로트' 주미가 무대를 뒤집어 놓으며 짜릿함을 선사했듯 21일 방송될 '데스매치'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역시 뒤통수 치는 대이변이 줄줄이 탄생한다. 방송을 보는 내내 절정의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미스트롯2'는 휴대전화 공식 투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 3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7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미스트롯2' 6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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