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왼쪽),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제공| B캐스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박지윤이 직접 출산을 인정했다.

박지윤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 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부부는 최근 임신 7개월이라는 소문에 휩싸였다. 이후에는 이미 박지윤이 출산했고, 건강 회복 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사생활이라 아무 것도 확인할 수 없다"는 카카오의 입장을 제외하고는 박지윤의 임신, 출산을 둘러싼 각종 설만 무성했다.

소문이 무성해지자 박지윤은 결국 20일 밤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났다"고 직접 득녀를 인정했다. 또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결혼 약 2년 만에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박지윤은 조 대표가 설립한 회사가 발간하는 월간지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 진행을 맡으면서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다음은 박지윤의 글 전문이다.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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