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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3부 팀에 1-2 충격패…32강 탈락 '망신'

네이버구독_201006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1년 01월 21일 목요일
▲ 애슬래틱빌바오에 1-2로 패배하면서 슈퍼컵에서 탈락한 레알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적인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3부 리그 팀을 넘지 못하고 코파 델 레이에서 탈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스페인 알코이시 캄포 무니시팔 엘 코야오에서 열린 2020-21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알코야노에 1-2로 졌다.

알코야노는 스페인 3부리그 격인 세군다 디비시온B 소속. 리그에선 10팀 중 4위 팀이다. 1950-51 시즌을 끝으로 강등했고, 2000년대엔 3부리그와 4부리그를 오가고 있는 무명 구단이다.

게다가 상대는 10명이었다.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한 채 돌입한 연장전에서 알코야노 라몬 로페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맹공을 펼쳤지만 알코야노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오히려 연장 후반 종료 5분을 남겨 두고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5일 스페인 슈퍼컵에 이어 코파 델 레이까지 두 대회를 연속해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슈퍼컵에선 애슬래틱 빌바오에 1-2로 졌다.

지난 10일 오사수나와 0-0 무승부를 거둔 리그 경기를 포함하면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41세 알코야노 골키퍼 호세 후안 피우아레스는 무려 선방 10회를 기록하면서 대이변의 영웅이 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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