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서정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서정희가 변호사 딸 서동주 집에서 여유를 즐겼다.

서정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동주집. 동주 침대에서 레아랑 클로이가 눕기 전 저도 영역 표시할래요. 곧 제자리는 없으니까요. 동주에게 저의 4열이 4위니까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색 의상을 착용한 서정희가 딸 침대 앞에서 잔뜩 신난 듯한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미국 로펌을 그만두고 국내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게 된 딸 서동주가 새로 마련한 10평 집을 자신이 꾸몄다고 밝혔던 그는 좁은 공간을 호텔 못지않게 꾸며 감탄을 자아냈다.

2015년 서세원과 합의이혼한 서정희는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 최근 MBN 예능 '트롯파이터'에 출연했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한국 나이 기준 60세다.

▲ 출처ㅣ서정희 SNS

그는 최근 "매일 나는 멀쩡하게, 자신 있게 잘 살다가도 갑자기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은 조바심이 일고, 대단한 나를 세상이 안 알아줘서가 아니라 그냥 나의 모습이 답답할 때가 있다"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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