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기 감독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에게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1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승기 감독 징계 건이 이유였다.

지난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 경기에서 김승기 감독은 심판에 대한 불손한 언행, 경기 종료 후 코트에 남아있던 행위, 공식 인터뷰 시 판정에 대해 언급한 행위로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시 KGC인삼공사는 연장 접전 끝에 KT에 86-89로 졌다.

KBL은 "재정위원회 결과 김승기 감독에게 제재금 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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