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미스터트롯 앱'.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2'가 이번에는 공식 팬덤앱 서비스를 론칭한다.

TV조선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팬들을 위한 올인원 팬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미스&미스터트롯 앱'을 오는 22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스&미스터트롯 앱'은 매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미스트롯 2' 출연자들을 응원하고, 이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플랫폼이다.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출연자들의 연습과정과 일상 '셀카' 등이 공식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미스터트롯' 톱6의 명품 무대가 펼쳐지는 TV조선 대표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다양한 상황에 맞는 트로트 노래들을 소개하는 이찬원, 김희재의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 '플레희리스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신청곡 등이 계획됐다. 

'미스&미스터트롯 앱'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창구로, 트로트팬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경험과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TV조선은 "'미스&미스터트롯' 팬들이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가수를 더 즐겁게 응원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출연자들이 팬들의 사랑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지를 가장 고민했다"라며 추억의 팬레터, 1:1대화, 독점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장르 트로트를 대중문화의 주인공으로 이끌어 낸 TV조선이 이번에는 공식 팬덤앱 서비스를 통해 또 한번 '최초'의 트로트팬덤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미스터트롯 앱'은 TV조선의 콘텐츠 사업관련 자회사 TIZZO C&C와 팬덤앱 전문개발사인 (주)너하고(대표 어재경)에서 공동개발했다. iOS버전은 22일 정오부터 애플 앱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은 다음날인 2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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