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되는 '펫 비타민'.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펫 비타민’ MC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21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유기동물들에게 온기를 전한 MC 전현무와 김수찬의 미담이 공개된다.

먼저 전현무는 유기견 보호소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도 잠시, SNS에 사진을 올리며 티 나게 봉사활동을 인증한 전현무를 몰아가는 김수찬과 한승연의 합동 공격이 이어져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전현무는 “누가 모를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의 치료와 구조에 앞장섰던 ‘도와줘요 펫뷸런스’ 코너의 마스코트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김수찬을 보고 최근 그의 팬클럽이 유기견 보호 센터에 사료 3000kg을 기부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에 김수찬은 ‘펫 비타민’으로 인한 선한 영향력을 실감하며 감사함을 표현한다. 두 사람의 따뜻한 소식과 함께 전현무, 한승연, 박성광, 김수찬은 다 같이 봉사활동을 계획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며 달려온 ‘펫 비타민’의 MC 전현무, 한승연, 붐, 김수찬과 스페셜MC 박성광은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워본 경험이 있어 건강한 반려생활을 향한 관심과 공감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설명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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