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옥이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다.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문희옥이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방송가에 트로트 예능프로그램이 쏟아지는 가운데 문희옥은 여러 방송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모두 거절해왔다.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제작진의 수 차례 러브콜에도 두문불출하던 문희옥이 결국 자신을 간절히 기다리는 팬들의 뜻에 화답,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전격 출연한다.

최근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참여한 문희옥은 임영웅 등 6명의 트롯맨들과 노래대결에서 절제력있는 가창력과 소름 돋는 감정표현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문희옥은 33년간 고수하던 얌전하고 참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며 발표한 댄스 트로트 ‘평행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희옥이 출연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는 문희옥.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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