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왼쪽). 30호. 출처ㅣ홍석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싱어게인' 30호 가수에 대한 공개 지지를 보냈다.

홍석천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섹시. 철학있는 똘끼. 이런 친구들이 인정받는 세상이 K팝의 희망이다. 뭐야 여기 잘하는 가수가 너무 많아. 당신한테 빠지겠소. 조심하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화면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을 시청 중인 홍석천이 30호가 등장한 화면을 직접 촬영한 컷이 담겼다.

홍석천은 이와 함께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63호 가수를 응원하며 "천재. 요즘 이 친구 때문에 위로 받는다. 슈퍼스타의 탄생. 나 네 찐팬이다. 1등해라"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홍석천은 연예계 대표 남자 감별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 연예인 감별은 1등이다"라고 자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유망주 감별에 자신있다는 그는 현빈, 김우빈, 박보검, 강동원 등 지금껏 자신이 손꼽았던 연예인들이 모두 대스타가 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홍석천은 "신인 시절 모델 쇼에서 강동원을 보자마자 연기를 하라고 제안했다"며 "우도환이 1년 안에 주인공이 될 거 같았다. 주변에 주목하라고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옹성우를 지지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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