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윤현숙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국 LA에 거주 중인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무례한 누리꾼에 일침했다.

윤현숙은 22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 나에게 글을 남겼다. '언니는 매일 노는 것 같아 부러워요' 헐. 살짝 욱하는 마음이 용솟음치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뭘 안다고 사진만 보고 저리 말할까?"라고 분노하면서도 "19초 후. 내가 노는 것처럼 보이는구나 근데 그거 나쁜 거 아니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난 7일에 6일을 일하고 24시간 중에 거의 10시간 이상 일을 하는데 노는 것처럼 보인다니 그럼 난 잘 사는 거 아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진정 즐기면서 노는 것처럼 하니"라고 의연하게 반응했다.

윤현숙은 과거 그룹 잼과 코코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다음은 윤현숙 글 전문이다.

Hello. 누군가 나에게 글을 남겼다. 언니는 매일 노는 것 같아 부러워요. 헐. 살짝 욱하는 마음이 용솟음치다. 뭘 안다고 사진만 보고 저리 말할까?! 19초 후. 내가 노는 것처럼 보이는구나 근데 그거 나쁜 거 아니네.

난 7일에 6일을 일하고 24시간 중에 거의 10시간 이상 일을 하는데 노는 것처럼 보인다니 그럼 난 잘 사는 거 아냐?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진정 즐기면서 노는 것처럼 하니!! 그래. 지금처럼만 하자 노는 것처럼 열심히 즐기면서 인생 잘 살고 있는 거야. 난.

즐기는 삶 열정이 넘친다. 동네 노는 언니 동네 한량 언니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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