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티가 공개한 딸 사진. 출처| 포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포티-칼라 부부가 득녀했다.

포티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아이를 낳았다. 참 세상에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고 득녀를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 10개월 만에 건강하고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포티는 "아이가 막 세상에 나오면서 울부짖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김한준, 혹은 포티 음악하던 꼬마가 벌써 아빠가 됐다. 세월이 참 빠르다"고 했다. 

이어 "또 아이를 위해서 기필코 자연분만 하겠다고 선언 후 그냥 순산해버린 아주 멋진 우리 아내, 순리대로 사는 게 참 행복임을 느낀다"며 "사랑과 평화. 일 열심히 하자. 식구가 늘었다. 사랑한다"라고 감격을 전했다. 

포티는 지난 2011년 데뷔해 '듣는 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알앤비 가수다. 칼라는 2016년 그룹 막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결혼 전까지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결혼 후에는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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