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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계약, 토론토 반전의 시작" 캐나다 매체 평가

네이버구독_201006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1년 01월 24일 일요일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류현진, 토론토 반전의 시작."

캐나다 스포츠 매체 'TSN'이 24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역사에서 크고 영향력 있는 FA(자유 계약 선수) 영입을 돌아보며 선발투수 류현진을 언급했다. 매체는 "지난 겨울 류현진 계약이 토론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었다면, 이번 조지 스프링어 영입은 '올인'의 약속이다"며 '윈나우'를 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2020년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었다. 에이스 대접을 받은 류현진은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등판한 12경기에서 토론토는 9승을 챙겼다. 류현진 활약을 앞세운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TSN'은 "류현진은 마크 샤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 체제의 첫 번째 주요 FA 계약 선수다. 최고 유망주들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류현진이 오기 전 시즌에 데뷔했다. 수 차례 실패한 시즌을 보낸 토론토에 류현진의 등장으로 팬들에게 반전의 시작이라는 희망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했고, 뉴욕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에 이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이름을 올린 뒤 토론토로 왔다"고 밝혔다.

매체는 "1년밖에 던지지 않아 류현진 계약을 확실하게 평가하기 어렵다. 아직 시작 단계다. 류현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상했던 2020년에 평균자책점 2.69로 토론토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움을 줬다. 그는 토론토의 진정한 에이스였다"고 말했다.

'TSN'은 "그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올랐다. 최고 왼손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 상을 수상했다. 만약, 류현진이 향후 몇 시즌 동안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토론토는 돈을 잘 쓴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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