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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인연?" 블루제이스 유니폼 입은 '청소년' 스프링어

네이버구독_201006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1년 01월 24일 일요일
▲ 청소년 시절 조지 스프링어와 현재 스프링어.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새로 영입한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2)와 '생각보다 긴 인연'을 소개했다.

토론토는 24일(한국시간) 스프링어와 6년 1억5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토론토 구단 최고 금액으로 토론토 구단은 "3차례 올스타, 1차례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한 스프링어와 계약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스프링어를 영입하면서 단숨에 공수를 강화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스프링어는 포스트시즌 63경기 19홈런을 기록한 '빅 게임형 타자'로 토론토 젊은 타자들에게 부족한 경험을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날 토론토는 스프링어의 입단을 자축하며 몇 가지 영상, 사진들을 구단 공식 SNS에 게재했는데 그중 하나가 청소년 시절 스프링어, 그리고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현재 스프링어를 나란히 붙여놓은 사진이었다.

주목할 점은 어린 스프링어도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것. 토론토 구단은 "이 사진은 합성이냐"는 팬들의 질문에 "농담이 아니다. 운좋게 사진을 찾았을 뿐"이라며 새 선수 영입의 즐거움을 한껏 표현했다.

'스포츠로고닷넷'이라는 매체는 이 사진을 본 뒤 "스프링어는 리틀 리그 시절 빨간색과 흰색으로 된 1997~2003년 스타일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 것 같다. 모자에는 코네티컷 주지도 모양의 그림이 합성된 '큰어치' 로고가 새겨져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이제 스프링어가 6년 동안 토론토 구단 소속으로 뛴다는 것.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공격력 도움을 받으면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토론토는 스프링어 영입으로 이제 공식적인 '윈-나우 모드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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