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 출처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싱어게인’ 파이널 관문으로 가는 톱6들의 경연이 시작된다.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톱10 진출자 9명이 결정된 가운데,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지난 4라운드 ‘톱10 결정전’에서는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설 톱10 진출자가 결정됐다. 10호, 11호, 20호, 23호, 29호, 30호, 37호, 47호, 63호까지 총 9명이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은 25일 방송되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패자 부활전이 진행된 녹화에서는 탈락 후보가 된 17호, 26호, 32호, 33호, 55호, 59호가 마지막으로 주어진 톱10 진출의 기회를 잡기 위해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빠빠빠’ 59호 가수는 패자 부활전 곡으로 33호 가수의 ‘별’을 선곡했다. 59호 가수는 “유독 위로가 많이 된 곡이다. 이 노래를 부른 33호님과 함께 한다는 게 꿈만 같고 벅차다”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59호 가수의 무대에 33호 가수는 연일 눈물을 흘렸고 노래가 끝난 후엔 그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팀보다 솔로를 선택했지만 나란히 패자 부활전 무대에 서게 된 ‘너도 나도 너드’ 17호와 26호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과연 두 사람은 탈락 위기를 넘어 톱10 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도 공개된다. ‘누구 없소’ 이후 승승장구한 63호 가수와 매회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며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11호의 대결이 펼쳐진다. 두 가수 모두 최고의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패닉에 몰아넣었다는 후문이다.

세미파이널 톱6 결정전 무대는 25일 오후 10시 30분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방송되는 ‘싱어게인’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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