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영(왼쪽)과 딸. 출처ㅣ백지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훌쩍 큰 딸 하임이 모습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산책. 마스크 좀 벗고 싶다. 재잘재잘 듣기 좋은 너의 목소리"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손을 잡은 채 산책 중인 백지영 뒷모습이 담겼고, 한국 나이 기준 5살이 된 딸은 큰 키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러자 이를 본 코요태 신지는 "키가 벌써 저렇게 많이 컸어?"라고 놀라워했고, 누리꾼들 역시 '폭풍 성장'에 놀라워하며 해당 사진을 정석원이 찍어준 것으로 추측하는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이를 얻었다. 최근 정석원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었다며 깜짝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8년 마약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던 정석원은 지난해 넷플릭스 '킹덤'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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