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나의 별에게' 2차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BL웹드 '나의 별에게'와 공개 직후 주목받으며 일본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전세계 동시 첫 공개된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이트 접속이 폭주, 서버가 다운되는 등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공개 첫날 일본 라쿠텐 데일리 전체 TV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나의 별에게' 측은 전했다.

‘나의 별에게’(극본 박영, 연출 황다슬, 제작 에너제딕컴퍼니·에이치앤코)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손우현)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김강민)의 단짠단짠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우리나라 최초의 정통 감성 BL 웹드라마인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연출한 황다슬 PD가 연출해 더 주목받았다.

첫 회부터 강서준과 한지우가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동거하게 된 아찔한 상황까지 쉴 새 없이 그려지면서 역대급 명장면을 만들어낸 것. 한지우의 목에 난 뾰루지를 보며 “지금 하고 싶은데...”라고 말하는 강서준의 모습은 상상력을 자극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비주얼과 연기력을 겸비한 웹드라마 프린스의 총출동도 인기를 더했다. 어디서도 빛나는 톱스타로 분한 손우현과 ‘남친짤’을 부르는 훈훈한 셰프로 변신한 김강민, 밀도 깊은 연기를 보여 준 뉴키드의 진권, 전재영 등이 활약했다.

한편 ‘나의 별에게’는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200여 국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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