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민아(왼쪽)와 그가 공개한 악플.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에게 일침했다.

조민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자기 소개 잘 들었어. 정신병자 눈엔 다 정신병자로 보이나 보다. 병원을 가"라고 악플러를 향한 글을 썼다.

조민아는 임신 17주차임을 공개하면서 날씬한 허리 라인을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악플러는 임신 중인 조민아에게 "엉덩이가 처졌다. 저런 건 올리지 마라. 정신병자" 등 막말을 담은 악플을 보내 공격했다. 

자신에게 악플을 보낸 악플러의 아이디까지 공개한 조민아는 "숨어서 남한테 막말할수록 너만 비참해진다"며 "부러운 건 알겠고 너 따위가 막말할 사람 아니니까 본인 인생에 노력 좀 하고 살아"라고 일갈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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