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열정 만수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SM엔터테인먼트 차기 이사로 꼽히는 사연을 공개한다.

유노윤호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이효리, 장윤주 등의 소속사 대표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 뜨자마자 격정 모닝 댄스를 추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유노윤호는 "많은 사람들이 진짜 아침에 춤을 추는지 궁금해 한다"는 질문에 "무대에 설 때는 정말 그렇게 한다. 하루 10시간도 춤을 춘다"고 데뷔 18년차에도 연습생 못지 않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에너지 풀 충전 '모닝 댄스'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유노윤호는 허리를 완전히 뒤로 젖힌 채 열정 DNA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효연은 유노윤호를 차기 SM 이사로 꼽았다. 2000년 SM에 입사해 '21년 SM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효연은 "SM 회식 때 열정맨들이 이수만 선생님 주위에 있다"고 유노윤호를 비롯해 '포스트 이수만'을 노리는 성실, 열정 겸비한 후보군 톱4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지난해 '올타임 슈퍼스타' 이효리를 소속사 식구로 영입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이효리에 이어 이상순은 내가 먼저 계약하자고 했다"고 부부를 영입하게 된 뒷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할 에정이다. 

'라디오스타'는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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