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택트'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채널A '아이콘택트' MC 이상민이 무속인과 역술가들에게 '2021년 가장 대박 날 행운의 스타'로 꼽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이상민의 올해 대박 운세가 공개된다.

MC 강호동은 "무속인하고 역술가들이 2021년 가장 대박 날 행운의 스타로 우리 '상돈'이를 뽑았어"라며 이상민을 가리킨다. 이상민은 잠시 의기양양했지만, MC 하하는 "이거 혹시"라며 또 한 번 '설레발'을 시작한다.

강호동 역시 "혹시 겨.. 그거?"라며 하하와 함께 일어서 기립박수를 친다. 이상민은 “그 의미는 절대 아니야. 아니라고"라며 두 사람을 만류했지만, 강호동과 하하는 환호를 멈추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민은 포기한 듯한 표정으로 "내가 '아이콘택트' 때문에 맨날 전화를 받는다고. 저번주에는 글쎄, 축하한다고 전화를 받았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일단 행운의 스타 상민이가 있으면 그 운이 모두에게 전달되는 것 아니겠어?"라며 '행운론'을 펼쳤다.

이상민은 지난 13일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 호감 가는 이성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상민은 "사실 마음에 있는 친구가 이거 나가면 기분 나쁠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용기 내고 있는 단계"라고 털어놨다. MC들이 깜짝 놀라자 이상민은 "나 혼자만의 진행"이라며 짝사랑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번 방송에는 이상민이 올해 '대박 운세'를 가졌다고 전해져, 과연 '대박 운세'가 사랑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채널A '아이콘택트'는 2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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