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러기들 안녕. 너희들이 원해서 곡도 받고 진영 형이랑 무대도 해보고 '나로 바꾸자' 만든 덕분에 1등도 해보고 너무 고맙다"며 "그래서 말인데 1위 기념, '시즌비시즌' 100만 돌파 기념으로 또 여자 댄스 가수와 작업해서 컬래버레이션 무대 해달라는 요청이 자꾸 온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해드리겠다. 누구랑 했으면 좋겠는지 아티스트 추천해달라. 단 댄스 가수여야 한다. 그리고 '시즌비시즌'에서 공개하겠다. 한 번 더 칼춤 춰드리겠다. 추천만 해주면 무조건 만들어보겠다. 쫓아다닐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영 형 바꾸자', '혼성으로 바꾸자'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비는 앞서 '시즌비시즌'을 통해 박진영과의 컬래버레이션 곡 '나로 바꾸자'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나로 바꾸자'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