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출처ㅣ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비가 박진영에 이어 여자 댄스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러기들 안녕. 너희들이 원해서 곡도 받고 진영 형이랑 무대도 해보고 '나로 바꾸자' 만든 덕분에 1등도 해보고 너무 고맙다"며 "그래서 말인데 1위 기념, '시즌비시즌' 100만 돌파 기념으로 또 여자 댄스 가수와 작업해서 컬래버레이션 무대 해달라는 요청이 자꾸 온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해드리겠다. 누구랑 했으면 좋겠는지 아티스트 추천해달라. 단 댄스 가수여야 한다. 그리고 '시즌비시즌'에서 공개하겠다. 한 번 더 칼춤 춰드리겠다. 추천만 해주면 무조건 만들어보겠다. 쫓아다닐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영 형 바꾸자', '혼성으로 바꾸자'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비는 앞서 '시즌비시즌'을 통해 박진영과의 컬래버레이션 곡 '나로 바꾸자'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이후 '나로 바꾸자'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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