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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DH 없으면, 추신수 은퇴 강요당할 수도…" 美 매체 텍사스 재계약 주장

네이버구독_201006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1년 01월 27일 수요일
▲ 추신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서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추신수는 어느 팀과 계약을 맺을까.

지난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노조에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과 포스트시즌 라운드와 진출 팀 확대를 제안했다. 그러나 선수노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당 소식은 추신수 계약 추진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외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수비력이 부족해진 현재는 지명타자라는 인식이 더 크다. 내셔널리그가 지명타자를 도입하면 30명의 지명타자가 한 시즌을 치르겠지만, 아메리칸리그만 도입하게 되면 지명타자 자리가 반으로 줄어든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27일 FA 시장에 나온 선수가 어울리는 팀을 선정했다. 매체는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에 어울린다고 짚었다.

'CBS스포츠'는 "메이저리그 전체가 지명타자 도입을 하지 않는다면, 추신수는 은퇴를 강요당할 수도 있다. 그는 2019년까지만 해도 생산적인 타자였고, 사랑받는 팀 동료이자, 클럽하우스 리더였다. 그러나 더 이상 수비를 하지 못하고, 공격에서도 부족하다. 38세인 추신수는 핫한 선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추신수는 텍사스에서 뛴 경력이 있다. 추신수를 지명타자로 사용하기 위한 선수 배치도 가능하다. 텍사스는 젊음을 강조하고 있다. 추신수보다 어린 선수들 멘토링을 하고 싶어 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며 추신수가 텍사스에 필요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2013년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었다. 7년 동안 텍사스에 머무르며 타율 0.260, 출루율 0.363, 장타율 0.429, 114홈런, 355타점, 52도루, OPS 0.792를 기록했다. 추신수 메이저리그 토산 성적은 타율 0.275, 출루율 0.377, 218홈런, 782타점, OPS 0.824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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