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 출처ㅣ김송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김송이 노로바이러스로 한동안 고생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송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굴이 담긴 접시를 공개했다.

그는 "며칠 전 해산물 먹고 노로바이러스로 죽다 살아났다. 오늘 생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노로바이러스를 겪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생굴을 먹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송은 덧붙여 '오늘 밤이 무서워', '제발', '트라우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이번에 먹은 굴이 노로바이러스 영향 없이 넘어갈 수 있길 바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 2001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3년 만인 2014년에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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