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마동석이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그는 2편의 서로다른 액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27일 마동석은 자신의 SNS에 "새로운 액션 영화 준비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개의 콘셉트 아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방탄 조끼를 입고 탄창을 가득 지닌 마동석이 총기를 들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마동석은 "화끈한 새 액션 영화를 작업 중이다. 다가올 미래에 모두에게 보여드릴 생각을 하니 정말 흥분된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을 향해 "계속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면서 콘셉트 아트를 작업한 일러스트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마동석 측에 따르면 마동석이 공개한 글로벌 액션 프로젝트는 현재 기획 단계다. 실제 촬영에 들어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먼저 촬영에 들어가는 마동석의 차기작은 오컬트 액션 영화 '인사이드'(가제)로, 마동석의 콘텐츠 창작집단인 팀고릴라와 마동석이 함께 시나리오를 썼다.

마동석 측 관계자는 "상반기 중 '인사이드'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악령과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드' 연출은 신예 임대희 감독이 맡는다.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마블 히어로물 '이터널스'가 올해 연말 개봉을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도시2', '압구정 리포트' 촬영을 이미 마친 마동석의 열일은 이어질 전망이다.

▲ 출처|마동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