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왼쪽)이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이사강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출처ㅣ이사강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 론과 결혼 2주년을 맞았다.

이사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Anniversay"라며 결혼기념일을 알렸다.

이사강은 남편 론에게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준 남자친구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서프라이즈 이벤트, 선물도 고마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실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자 사건은 남자친구랑 결혼 한거지. 사랑해 내 남자친구"라며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사강은 1980년생, 론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세 나이를 극복하고 2019년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 2주년을 맞아 기념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고 있다. 또 이사강은 꽃과 반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글귀로 보아, 남편 론이 이사강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추정된다.

특히 명품 반지를 선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사강이 선물 받은 반지는 명품 브랜드 쇼메의 리앙 세뒥시옹 링 핑크골드로, 국내 정가 289만 원이다. 론이 결혼기념일에 값비싼 선물을 전한 것이다.

또한 이사강의 손에는 쇼메 반지 외에도 여러 명품 반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쇼파드 아이스큐브와 까르띠에 러브링도 '플랙스'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017년 4월 교제를 시작한 이사강과 론은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론은 결혼 직후 입대했다.

▲ 이사강, 론 부부. 출처ㅣ이사강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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