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화. 출처ㅣ빅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정화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에 "배정화가 지난해 오랜 연인과 결혼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치르지 않고 가족들과 간소하게 모임을 갖고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배정화의 남편은 영화 연출을 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인으로 지내오면서 믿음과 신뢰 끝에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배정화는 영화 ‘목격자’, 드라마 ‘해치’, ‘왜 그래 풍상씨’, ‘보이스’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배우다. 다음달에는 K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배정화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안녕? 나야!'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