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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부진해도 웃은 GSW, 미네소타에 2경기 연속 대승

네이버구독_201006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21년 01월 28일 목요일

▲ 스테픈 커리의 3점이 들어가지 않아도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경기 모두 결과가 같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3-111로 이겼다.

이틀 전 두 팀은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벌인 바 있다. 그때도 골든스테이트의 승리(130-108)로 끝이 났다.

스테픈 커리는 16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17개 시도해 11개를 놓치는 등 공격 효율은 낮았다.

대신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20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가 19득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 제임스 와이즈맨은 23득점 6리바운드로 벤치에서 힘을 불어넣었다.

4승 12패가 된 미네소타는 서부 콘퍼런스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 디안젤로 러셀이 부상으로 뛰지 않았다. 말릭 비즐리(25득점 5리바운드)만으로는 이기기 역부족이었다.

두 팀의 1쿼터 경기 내용은 끔찍한 수준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초반 야투 성공이 6개였는데 실책은 이보다 더 많은 7개였다. 커리는 1쿼터 야투 7개 던져 모두 놓치는 등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점수는 골든스테이트가 앞섰다. 미네소타 경기력이 골든스테이트보다 더 심각했다. 1쿼터 야투 성공률은 26.1%에 머물렀다. 골든스테이트가 헛발질을 해도 따라가지 못했다.

▲ 칼 앤서니 타운스, 디안젤로 러셀이 없는 미네소타 공격을 이끈 건 말릭 비즐리였다.
2쿼터 잠시 역전에 성공했지만 쓸데없는 반칙으로 기껏 잡은 흐름을 내줬다. 미네소타의 에드 데이비스는 2쿼터 중반 속공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우브레 주니어의 머리를 치는 반칙을 했다. 심판은 플레그넌트2 파울을 선언하며 퇴장 명령했다.

우브레 주니어는 2쿼터에만 16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시도한 야투, 자유투 모두 성공률이 100%였다.

커리는 3쿼터 이날 경기 첫 3점슛을 터트렸다. 미네소타 수비가 워낙 약한 탓에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의 공격이 빛났다. 특히 와이즈먼은 내외곽 가리지 않고 점수를 쌓았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잇따른 무리한 공격으로 추격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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