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탑. 출처| 탑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빅뱅 탑이 독특한 빵 배달 주문 내역을 공개했다.

빅뱅 탑은 28일 자신의 SNS에 "내돈내산(내가 돈 내고 내가 샀다)"라는 글과 함께 29600원 어치의 빵을 주문한 내역을 공개했다.

탑은 서울에 위치한 한 유명 빵집에 슈크림빵, 월병, 야채샐러드빵, 소시지피자빵, 팥빙수 등 총 2만 9600원 어치를 주문했다.

이 빵집은 1946년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연 오래된 전통 빵집이다. 탑은 가게 사장에게 요청사항을 전달하는 칸에 "저는 서른 다섯 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우리 엄마랑 아빠가 OOO(빵집 이름)에서 처음 만나서 저를 낳으신 그 집"이라고 빵집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또 탑은 연회비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블랙 카드'를 사용하고 있음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탑은 자신의 SNS에 독특한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역 후 별다른 연예 활동은 하고 있지 않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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