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왼쪽)과 최승경. 출처|최승경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지난해 이혼 이후 배우 이동건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배우 최승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내가 앞에서 찍은 티가 난다. 남자 둘이 세 시간을 수다를….”이라는 글과 함께 이동건과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승경과 이동건은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두 사람의 격없는 우정이 드러나는 인증샷에 관심이 더 쏠린 것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동건 때문.

지난해 5월 배우 조윤희와 이혼한 뒤 두문불출하다시피 해 왔다. 수수한 차림에 화장기도 없는 얼굴이지만 다소 마른 듯한 얼굴에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이동건의 모습이 시선을 붙든다.  

이동건은 2017년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조윤희와 결혼해 득녀했으나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이혼을 알린 뒤 별다른 활동 없이 휴식기를 가져 왔다. 

역시 이혼 이후 활동이 뜸했던 조윤희는 지난해 말 'TV동물농장'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등에 출연하며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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