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송혜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선물 받은 꽃을 인증했다.

송혜교는 28일 자신의 SNS에 "감사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목 테이블 위에 송혜교가 선물 받은 꽃과 꽃병이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송혜교가 선물을 인증할 때마다 활용하고 있는 이 장소를 누리꾼들은 그의 집으로 추측했고, 흰 커튼과 갈색으로 통일된 테이블 의자 인테리어에 주목했다. 아울러 테이블 위에 예쁘게 놓인 꽃을 보며 송혜교의 인테리어 센스와 우아함에 감탄했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다. 

화앤담픽쳐스는 "연출진과 주인공이 확정된 만큼 올 하반기에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연출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청춘기록'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가 맡는다.

▲ 출처ㅣ송혜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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