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목보8' MC 유세윤, 김종국, 이특(왼쪽부터).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 MC들이 초대 게스트를 언급했다. 

유세윤과 이특이 29일 엠넷 '너의 목소리 보여8(이하 '너목보8')'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나박이, 아이유, 이미자, 나훈아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너목보8'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다. 시즌 8까지 온 만큼, 많은 게스트들이 출연해왔다. 

이전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MC를 맡은 김종국, 유세윤, 이특은 '너목보8'에 출연했으면 하는 게스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일명 김나박이라고 한다. 김나박이분들이 나오시면 좋겠다"며 국내 대표 남자 보컬인 김범수, 나얼, 박효신, 이수를 게스틀로 소망했다. 이어 여자 게스트로는 "아이유, 이미자 선생님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또 나훈아도 거론됐다. 유세윤은 "나훈아 선생님이 잘 안나오시는데, 저희 프로그램에 나오시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29일 오후 7시 20분 엠넷과 tvN에서 첫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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