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래퍼4'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고등래퍼4'가 2월 19일 첫 방송된다. 

'고등래퍼4'는 1일 첫 번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프로그램 제작 확정 단계부터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멘토들이 등장, 기대를 높였다. 

더콰이엇과 염따는 "매력도 실력이다"라며 색깔이 확실한 참가자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사이믹 도미닉과 로꼬는 우승을 위해서라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창모와 웨이체드는 "이번 시즌은 우리 것"이라며 야심을 드러낸 한편 박재범, pH-1, 우기는 마음에 드는 참가자와는 언제든 계약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서 펼쳐진 10대들의 무대에 멘토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를 완전히 장악한 고등래퍼들의 실력에 멘토들은 "바로 계약하자", "나도 회사 만들어야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상을 뜨겁게 할 'K-고딩'들과 멘토 군단의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된다.

10대들의 이야기를 랩으로 풀어내며 소통의 창이 되어온 엠넷 '고등래퍼'는 시즌 4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만큼 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K-고딩'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엠넷 '고등래퍼4'는 2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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