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클래스브이알코리아와 스포츠 교육 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 크리에이티브(이하 올리브)가  스포츠 교육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올리브는 1일 클래스브이알코리아(이하 CLASSVR)와 스포츠 교육 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업은 MOU를 통해 교육부가 2024년까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과학실을 모든 학교에 구축한다는 계획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최첨단 VR/AR 기술을 적용한 스포츠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ICT스포츠 융복합 기술 기반의 축구테마파크인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 글로벌 스포츠데이터 플랫폼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를 운영하는 올리브와 1천5백 개 이상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세계 최초의 VR 교육 플랫폼 개발사 CLASSVR은 양사의 강점을 살려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교육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실감형 스포츠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국내외 스포츠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다감각적 수업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의석 올리브 대표이사는 "차세대 VR/AR 교육의 대표 주자인 CLASSVR과 스포츠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학생들이 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글로벌 스포츠데이터 플랫폼인 ISDA를 통해 스포츠 한류 콘텐츠의 확산도 가능하기 때문에 CLASS VR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수형 CLASSVR 대표이사는 "올리브를 통해 국내 축구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산업과 연계해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 올리브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는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