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챔피언인 김아림(26·SBI저축은행)과 동행한다.

커피스미스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커피스미스 본사에서 김아림과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아림은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두고 지난해 12월 생애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2년간 LPGA 투어 카드도 품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US여자오픈 우승자인 김아림 프로와 2021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김아림의 2021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아림 역시 “응원해주시는 커피스미스 대표님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1년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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