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이진이 뉴욕을 강타한 폭설을 공개했다.

이진은 2일 자신의 SNS에 "눈이다. 근데 너무 많이 오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진 집 앞에 새하얀 눈이 가득 쌓인 풍경이 담겼고, 강한 바람에 의해 휘날리는 눈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이진이 머물고 있는 뉴욕은 현재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때문에 이진이 있는 곳에도 엄청난 양의 눈이 쌓여 눈길을 끌었다.

이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해 아이돌 1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5년까지 핑클로 활동한 후 배우로 전향해 '왕과 나', '영광의 재인', '혼', '대풍수', '빛나는 로맨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금융업 종사자 남편을 만나 결혼, 미국에서 결혼 생활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