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tvN ‘여신강림'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여신강림' 문가영과 황인엽의 스케이트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측은 3일 주경(문가영)과 서준(황인엽)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경과 서준은 연인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또한 서준은 무릎을 꿇고 앉아 주경의 스케이트 끈을 묶어주는가 하면, 주경의 팔을 잡고 이끌어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심장을 떨리게 한다.

앞서 지난 14회에서는 수호(차은우)가 부친(정준호)의 뇌출혈 투병 소식에 미국으로 향했다. 이후 2년 뒤 대학생이 된 주경과 서준이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던 바다.

서준은 해맑게 스케이트를 타는 주경이 사랑스러운 듯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주경을 향한 서준의 깊어진 애정이 돋보인다. 이에 주경과 서준의 사이에 관계 변화가 생긴 것인지,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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