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버 기브 업' 두 번째 캠페인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제공ㅣ유스타파운데이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한미 인플루언서들이 손잡은 자살방지 프로젝트 '네버 기브 업' 두 번째 프로젝트 캠페인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네버 기브 업' 캠페인송 티저 영상이 3일 오전(한국시간) 유스타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유튜브에 올라왔다. 이 영상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바라봐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울함과 심적인 고통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주인공 로렌 한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이번 앨범의 캠페인송 '이 못난 나를'을 부르는 김현철의 녹음 장면도 포함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네버 기브 업'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언피니시드 잡 파트2 – 삶'에는 '이 못난 나를' 곡이 세 명의 아티스트 버전별로 실렸다. 김현철은 곡을 작곡한 데 이어 가창자로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고,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 최정원과 미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로렌 한도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가며 자신만의 방식과 음색으로 위로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이자 곡을 작사한 'LA박피디(박상균)'는 1999년 제작했던 동명 곡을 2021년 버전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국내 최고의 현악기 편곡자 박인영도 아티스트들이 각자 다른 색깔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자살 방지 프로젝트 '네버 기브 업'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언피니시드 잡 파트2-삶'은 오는 5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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