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 제공|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준이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준이 새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가살'은 600년간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요괴 불가살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배우 이진욱의 출연 검토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준은 극 중 옥을태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옥을태는 수백년간 영생을 누린 불가살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심리를 조종하는 인물이다.

'불가살'은 2016년 방송된 tvN '안투라지'를 연출했던 장영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재원, 권소라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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