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에이펙스의 명성을 잇는 신작 ‘에이펙스 21 시리즈’를 3일 공개했다. 이번 에이펙스 21 시리즈는 에이펙스 21, 에이펙스 DCB 21, 에이펙스 프로 21, 에이펙스 MB 등 아이언 4종과 에이펙스 21, 에이펙스 21 프로 등 하이브리드 2종으로 출시됐다.

새로 나온 에이펙스 21 아이언은 중상급자에게 적합한 아이언이다. 가장 큰 특징은 AI 기술로 설계된 최초의 단조 아이언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수준의 비거리와 정확한 컨트롤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캘러웨이골프의 R&D팀은 AI 기술로 스핀의 일관성을 향상시켰으며 텅스텐 코어로 관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잔디와 클럽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어떠한 스윙에서도 압도적인 타구감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에이펙스 21로 삽입된 텅스텐 에너지 코어는 이전 에이펙스 아이언에 사용된 텅스텐의 5배를 사용해 무게중심을 정밀하게 배치하였다. 그 결과 모든 번호의 아이언에서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더욱 향상된 관용성을 구현해냈다.

또,  에이펙스 DCB 21은 초급자들에게, 에이펙스 프로 21은 투어 프로들에게 적합한 스펙을 지니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에이펙스 21 시리즈는 아이언 분야 1위인 에이펙스의 명성과 걸맞은 퍼포먼스를 구현해내기 위해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아이언과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비거리와 정확한 볼 컨트롤, 관용성을 모두 겸비한 만큼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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