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이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이진이 뉴욕을 강타한 폭설 후 모습을 공개했다.

이진은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외출한 이진 모습이 담겼고, 이진 옆에는 새하얀 눈이 허리보다 더 높게 쌓여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최근 이진이 머물고 있는 뉴욕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설이 내려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때문에 이진이 있는 곳에도 엄청난 양의 눈이 쌓여 "눈이다. 근데 너무 많이 오네"라며 집앞 풍경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자 이를 본 핑클 성유리는 "옴마야 겨울 왕국이네. 우리 자기는 엘사"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유발했고, 누리꾼들은 이진의 사진을 남편이 찍어준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이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해 아이돌 1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5년까지 핑클로 활동한 후 배우로 전향해 '왕과 나', '영광의 재인', '혼', '대풍수', '빛나는 로맨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금융업 종사자 남편을 만나 결혼, 미국에서 결혼 생활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