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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오브레임의 무한도전…"여전히 내 꿈은 챔피언입니다"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2021년 02월 06일 토요일

▲ 1980년생 알리스타 오브레임(의자에 앉아 있는 이) 눈은 여전히 정상을 향해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UFC 헤비급 빅 매치에 팬들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UFC 국내 중계방송사 'SPOTV'가 론칭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채널 'SPOiler MMA'는 알리스타 오브레임(40, 네덜란드)과 알렉산더 볼코프(32, 러시아)가 맞붙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4 메인이벤트의 승패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약 4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58%가 오브레임 승리를 점쳤다. 국내 격투 팬들 예상대로 오브레임이 볼코프를 상대로 관록을 보일 수 있을까.

7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7시부터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4는 언더카드와 메인카드 13경기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볼 수 있다.

불혹의 파이터인 오브레임은 적잖은 나이에도 여전히 강력한 타이틀 컨텐더로 꼽힌다. 최근 월트 해리스와 아우구스토 사카이를 잇따라 피니시로 눕혀 건재를 증명했다.

5일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오브레임은 볼코프와 대결을 앞두고 "내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짧은 출전 소감을 밝혔다.

"(볼코프는) 큰 키와 긴 리치를 지닌 파이터로 그와 맞대결은 내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도 헤비급 챔피언벨트를 꿈꾸는 오브레임이 UFC 헤비급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볼코프까지 잡고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헤비급 6위인 볼코프는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그 역시 오브레임처럼 헤비급 정상을 꿈꾸지만 서두르는 기색은 없다.

볼코프는 미디어 데이에서 "(헤비급 챔프의 꿈이) 당장 1~2년 안에 이뤄질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점진적으로 꾸준히 다가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016년 11월 옥타곤에 입성한 볼코프는 큰 키(2m)에서 나오는 힘 있는 타격이 강점이다. 기존 러시아 파이터와 다르게 레슬링은 다소 약하지만 묵직한 펀치와 준수한 그래플링으로 헤비급 기득권을 위협해왔다.

과거 우상이던 오브레임을 제물로 본격 대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지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 코메인이벤트는 코리 샌드하겐(28)과 프랭키 에드가(39, 이상 미국)가 싸우는 밴텀급 매치다.

밴텀급 2위 샌드하겐은 2018년 UFC 데뷔 뒤 5연승으로 눈도장을 쾅 찍었다. 하나 지난해 6월 알저메인 스털링에게 경기 시작 1분 28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4개월 뒤 말론 모라에스에게 2라운드 TKO 승을 따내 부활 발판을 마련했다. 강력한 휠킥으로 30전 베테랑을 깔끔히 잡았다.

백전노장 에드가는 직전 경기에서 성공적인 밴텀급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해 8월 페드로 무뇨즈를 판정으로 꺾고 연착륙 가능성을 알렸다. 에드가는 여전히 챔피언벨트를 원한다. 이번 대결에서 밴텀급 2위 랭커를 잡고 새 체급서도 타이틀 샷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

UFC 2연승에 도전하는 ‘스팅’ 최승우(28)도 대회 언더카드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는 지난해 대결이 무산됐던 유세프 잘랄(24, 모로코). 향상된 기량으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최승우에게 국내 팬들 기대가 쏠리고 있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84 대진표

-메인카드

[헤비급] 알레스타 오브레임 VS 알렉산더 볼코프
[밴텀급] 코리 샌드헤이건 VS 프랭키 에드가
[플라이급] 알렉산드레 판토자 VS 마넬 케이프
[밴텀급] 코디 스테이먼 VS 아스카 아스카
[라이트급] 디에고 페레이라 VS 베닐 다리우시

-언더카드

[라이트급] 마이클 존슨 VS 클레이 구이다
[라이트헤비급] 마이크 로드리게스 VS 다닐로 마르퀘스
[밴텀급] 티무르 발리예프 VS 마틴 데이
[160파운드 계약체중] 디본테 스미스 VS 저스틴 제인스
[여성 밴텀급] 캐롤 로사 VS 조셀린 에드워즈
[여성 플라이급] 몰리 맥칸 VS 라라 프로코피오
[페더급] 최승우 VS 유서프 잘랄
[페더급] 오데 오스본 VS 제롬 리베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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