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화큐셀 골프단이 세계 톱랭커인 넬리 코다를 비롯해 김인경과 신지은, 이민영, 성유진과 재계약을 맺었다.

한화큐셀 골프단은 지난 10년간 LPGA 투어 16승, KLPGA 투어 13승, JLPGA 투어 5승, LET 투어 2승 등 총 36회의 우승을 달성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 명문 여자 골프팀이다. 올해에는 재계약을 맺은 5명과 더불어 기존 지은희와 김지현, 이정민까지 총 8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게 됐다.

넬리 코다는 “지난 4년간 한화큐셀 골프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왔는데 재계약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올 시즌에도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화큐셀 골프단은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골프단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한화큐셀 골프단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내고 오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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