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한종윤 부회장(왼쪽)과 TPZ 이종훈 대표이사가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PGA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간 공유 플랫폼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더프라자(TPZ)가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새로운 골프레슨 문화를 만들고 있는 공간 공유 플랫폼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인 TPZ는 프로가 골프 연습장으로 소속돼 레슨을 하는 방식이 아닌 트랙맨, 시뮬레이터 등 레슨 전문장비가 비치된 실내 공간에서 1:1 맞춤형 레슨과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눈으로 보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곳이다.

TPZ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레슨을 하는 KPGA 회원은 원하는 지점에서 예약 후 레슨을 하면 된다. 레슨을 희망하는 고객들도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에 맞춰 예약을 할 수 있고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PGA와 TPZ는 이번 협약을 통해 KPGA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KPGA 회원이 TPZ를 처음 이용할 시 회원 1명당 수강생 5명까지 플랫폼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영상 촬영 공간도 무료로 제공한다,

KPGA 코리안 투어 시드권자 및 시드 우선 순위자가 TPZ에서 개인 연습을 희망할 시 하루 2시간씩 무료 이용 가능하며 KPGA 투어프로(정회원)와 프로(준회원)는 시간당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