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규(왼쪽), 김혜윤이 '놀면 뭐하니'에서 만난다. 제공ㅣMBC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계 '찐친' 조병규, 김혜윤이 '놀면 뭐하니'에서 만난다. 

13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에서는 다시 돌아온 '동거동락'이 공개된다. 특히 조병규와 김혜윤이 2019년 2월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 이후 다시 만나, '찐친 케미'를 펼칠 예정이다. 

조병규와 김혜윤은 등장부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간다. 먼저 온 조병규는 김혜윤의 모습이 보이자 "네가 왜 나와?"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눈빛을 주고받은 두 사람은 폭로를 쏟아낸다. 

특히 조병규가 첫 주연 드라마의 촬영이 진행되기 전 김혜윤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며, 김혜윤로부터 특급 팁을 받았다고 밝힌다. 해당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댄스 신고식에서 김혜윤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조병규의 모습도 어떨지 관심사다.

그런가 하면 개그계 동갑내기 절친인 조세호와 나대자(홍현희)의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2021 동거동락' 현장에 조세호의 과거 썸녀이자 나대자(홍현희)가 아끼는 동기인 김승혜가 등장, 세 사람의 기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김승혜를 보고 초조해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조세호는 갑자기 '전 남친' 분위기로 김승혜에게 첫인사를 건네, 나대자(홍현희)의 거친 질타를 받는다. 게다가 김승혜가 방송 직후 조세호에게서 전화가 왔었다고 고백,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조세호가 김승혜에게 어떤 건넨 이야기를 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설특집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은 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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