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 뜨는 강' 김소현(왼쪽)과 지수.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지수가 김소현과 재회로 드라마 대박을 예감한다고 자신했다.

지수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발표회에서 "김소현과 함께하면 대박날 것 같다고 했었다"고 좋은 연기 호흡을 자신했다.

지수와 김소현은 KBS2 드라마 '페이지터너'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 '달이 뜨는 강'에서 두 사람은 평강과 온달로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사한다.

"예전에 김소현과 싱가포르에서 우연히 만났었다"는 지수는 "작품에서 또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달이 뜨는 강'을 함께하면 대박이 날 것 같다고 했었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김소현 역시 "'페이지터너'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티격태격 하는 관계다. 시청자 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의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15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