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일드 마운틴 타임'. 제공|스톰픽쳐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에밀리 블런트, 제이미 도넌, 존 햄, 크리스토퍼 월켄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제60회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에 빛나는 존 패트릭 샌리 감독이 완성한 특별한 로맨스 '와일드 마운틴 타임'이 오는 3월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밀리 블런트, 제이미 도넌, 존 햄, 크리스토퍼 월켄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제60회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과 제59회 토니상 최우수연극상에 빛나는 존 패트릭 샌리 감독이 완성한 특별한 로맨스 '와일드 마운틴 타임'이 오는 3월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와일드 마운틴 타임'은 아일랜드의 한 마을에서 이웃으로 자라며 ‘안토니’를 짝사랑해온 ‘로즈메리’와 연애에는 답답한 쑥맥인 ‘안토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로맨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로즈메리’(에밀리 블런트)와 ‘안토니’(제이미 도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랑이 오길 기다리고 있나요?’라는 카피는 아일랜드의 한 마을에서 오랜 시간 함께 자라며 농장을 꾸려 온 두 사람이 서로 엇갈리면서 펼칠 러브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연극계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각본으로 아카데미상, 토니상, 퓰리처상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아온 거장 존 패트릭 샌리 감독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완성한 '와일드 마운틴 타임'은 올봄,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특별한 로맨스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와일드 마운틴 타임'은 믿고 보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앙상블과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일찍이 그 명성을 떨쳐온 존 패트릭 샌리 감독의 참여만으로도 한차례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부터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메리 포핀스 리턴즈''콰이어트 플레이스'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국을 넘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가 된 에밀리 블런트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제이미 도넌, '베이비 드라이버''싱글맨'과 '매드맨' 시리즈의 존 햄, '펄프 픽션''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크리스토퍼 월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모두의 가슴에 울림을 줄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완성했다. 여기에, '이터널 선샤인''싱 스트리트''비긴 어게인''브루클린'의 프로듀서들이 합심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고, '헬프''인턴'의 촬영을 담당했던 스티븐 골드블랫이 촬영 감독을 맡아 경이로운 아일랜드의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화면에 담았다.

에밀리 블런트와 제이미 도넌을 비롯한 완벽한 캐스팅과 제작진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웰메이드 로맨스 '와일드 마운틴 타임'은 오는 3월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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