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상아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뭔 일이래. 나도 놀람. 몸무게가 몸무게가.. 체중이 어마어마. 오늘부터 1일 운동"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 테라스에서 논밭을 바라보며 운동 중인 이상아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확실히 동네 산책 다녔던 게 엄청 큰 운동이 됐나 보네. 여기 와선 디보랑 산책을 안 했더니 이 사단일세"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특히 이상아는 지난해에도 "임신했을 때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 충격받았다. 최고 98kg"이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집을 이사한 그는 1972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50세가 됐음에도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는 3번의 결혼과 이혼 후 슬하에 딸 윤서진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