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진 전 아나운서. 출처|신동진 전 아나운서 프로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를 떠난 신동진 전 아나운서가 유진 기태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동진 전 아나운서는 최근 유진, 기태영 등이 소속된 인컴퍼니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보다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는 행보다. 

신동진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MBC에 입사한 그는 뉴스와 시사, 교양,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해 온 베테랑으로, 탁월한 진행 솜씨와 우리말 구사 능력으로 널리 알려졌다. 

신 전 아나운서는 현재 국회방송 오후 6시 뉴스를 맡아 시청자와 꾸준히 만나고 있다. 지난해 가정을 꾸리고 5월 첫 아들을 얻은 그는 늦둥이 아빠의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대중과도 소통하고 있다. 

인컴퍼니에는 현재 유진, 기태영, 정겨운, 변우민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배우 박해미, 그 아들인 황성재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는 등 사업 확장과 함께 변화를 알린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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