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리(왼쪽)와 황정음. 출처ㅣ김우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스타일리스트이자 방송인 김우리가 배우 황정음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해 화제다.

김우리는 18일 자신의 SNS에 "황정음. 땡큐. 제주에서 보내준 은갈치 기절"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물 받은 은갈치가 놓여있고, 그는 황정음 SNS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가자미도 땡큐 정음아"라며 인증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고, 지난달 황정음과 함께 '정인이 사건'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할 만큼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고 있어 부러움을 유발했다.

특히 김우리를 통해 황정음이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황정음이 이혼 후 제주살이를 시작한 것으로 추측, 그의 SNS에 올라온 바다, 카페, 승마 사진을 보며 추측에 힘을 실었다.

▲ 출처ㅣ김우리 SNS

황정음은 2001년 슈가로 데뷔, 2005년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비밀', '자이언트', '킬미 힐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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